안녕하세요.
마이홈주택점검시스템 입니다.
오래전 우리는 대형건설사는
하자부분이 적다거나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최신식 브랜드
아파트도 중대하자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 신축아파트사전점검은 필수로
꼼꼼하게 하셔야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입주를 앞둔 분들의 경우
첫내집마련이기 때문에 어느부분을
확인해야하는지 잘 모르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이홈이 주로
하자가 발생하는 부분들을 보여
드리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망치로 바닥을
두들겼을 때 빈 소리가 발생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루가 바닥에 제대로 밀착되었다면
단단한 소리가 나야 정상이지만 의외로
이렇게 마루가 불량시공된 곳들이 많습니다.
마루는 물론 욕실의 타일까지 일일이
확인한다는 것이 힘든일이지만 사전
점검시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직접 점검을
하시더라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론 망치는 고무망치를 사용
하셔야 하고 마루가 파손되지
않도록 가볍게 두들기셔야 겠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에 비해
오른쪽 바닥부분이 솟아있습니다.
왼쪽이 정상이고 오른쪽이
잘못된 것으로 크게 티안난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는 중대하자에 해당하며
간단하게 수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대공사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최신식의 브랜드아파트에도
이런 중대하자들이 발견되기 때문에
사전점검은 항상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마루가 들뜬 부분을
수평계로 측정한 모습입니다.
기포가 가운데 있어야 정상이지만
바닥 수평이 맞지 않기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수평계는 셀프로 사전점검을
하시려면필수로 필요한 장비입니다.
저렴한 것은 만원 이내로 쉽게 찾아
볼수있으니 수평, 수직불량 하자를
확인하실때 도움이 되실겁니다.
사진의 디딤석 왼쪽을 보시면
흰색으로 색상이 변해있습니다.
제대로 된 기술자가 수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지금보다 보기 안좋을 수 있습니다.
입주 후 확인하셨을 때 깨끗하게
수리가 안되어있다면 재시공 또는
교체를 요구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현관
타일부분의 하자입니다.
바닥 타일 주변 마감이 줄눈으로
채워지지않아 틈새가 보입니다.
현관, 욕실, 발코니, 다용도실처럼
바닥과 벽체에 타일이 시공된 곳은
꼭 이렇게 타일의 줄눈틈새 불량에 대한
하자가 발견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욕실 바닥 타일의 단차불량 모습입니다.
단차가 심한 경우 튀어나온 부분에
발을 다치는 경우도 있고, 사진처럼
물고임이 발생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고임이 있는 주변은 물때와
곰팡이가 발생되기 쉽기 때문에
사전점검시 타일단차와 물고임은
생기지않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신축아파트사전점검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하자중에 하나입니다.
마루와 걸레받이 사이를 메꿔주는
코킹의 틈새가 벌어져 있습니다.
기존 코킹을 제거하고 재시공하면
해결되되는 간단한 하자부분입니다.
사전점검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입주후에 살면서 코킹틈새가 발생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자보수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하부를 자세히 보시면
벽체의 마감면이 반듯하지 못하고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실겁니다.
원인은 도배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벽체 자체의 마감이 깨끗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벽 전체를 일일이 만져서
튀어나온 부분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사진처럼 육안상으로 확인되는 부분은
꼭 하자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걸레받이의 마감면이 가구
보다 튀어나와 있습니다.
연결되는 부분은 반듯하게
평면으로 마감되어야 합니다.
걸레받이에서 주로 발생되는 하자이니
신경써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욕실 천장 내부의 전등박스
커버가 파손되어 있습니다.
누수, 누전, 파손 같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박스와 배관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잘 안보이는 천장 내부의 하자일지라도
수리는 받으셔야 합니다.
욕실 천장에는 전기 및 설비 배관,
환풍기, 누수 등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사다리
내지는 의자를 챙겨가셔서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이 생활하는 실내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발코니, 대피공간, 다용도실
같은 곳은 마감 상태가 아주 깨끗
하지는 않은 것이 보통입니다.
미세한 부분은 하자접수를 해도 수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진처럼 면처리가
심하게 불량하고 벽체에 틈이 있는
경우는 꼭 수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기 단자함은 물론 콘센트, 전열교환기,
환기장치, 각종 스위치까지 테스터기를
활용하여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직접 사전점검을 하시는 경우에는
테스터기 없이 누전차단기 및 전체 콘센트의
작동여부 정도만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눈으로 볼때는 깨끗하지만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해보니
단열불량으로 인해 온도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따뜻한 날씨에도 발견되는
단열불량은 겨울이 되면 심각한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마이홈에서는 보다
구석구석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셀프로 하실 경우 장비를 대여
하는 것은 가격도 비싸지만, 제대로
활용하여 점검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입주후 겨울에 신경써서 관리함에도
불구하고 결로와 곰팡이 같은 문제가
발생된다면 그때는 비용을 들여서라도
정확하게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신축아파트사전점검을
할 때 자체적으로 체크하실 수 있는
부분과 전문장비를 통해서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렸는데요.
한번 살면 오랜기간 머무는 우리집
이기 때문에 초기에 꼼꼼하게 점검
하셔서 하자없는 공간에서 행복한
라이프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