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홈주택점검서비스 입니다.
아파트입주사전점검시 업체에
맡길것인지 직접 할것인지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략 20~30만원의 적지않은 비용이
발생하지만 제대로 된 업체를 통해
점검을 하신다면 발생한 비용보다
훨씬 큰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홈에서 아파트입주사전점검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설명드리면서
직접 하시는 분들도 어느 포인트를 유심히
봐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침실의 창문이 있는
외벽이 휜 것을 촬영한 것입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처음 측정한 벽의 왼쪽은
레이저선으로부터 145mm이고
나중에 측정한 벽의 오른쪽은
180mm로 측정됩니다.
오차범위의 수준을 넘었기에 하자가
분명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벽체, 마루, 창틀, 기타 관련된 모든
마감재를 해체하고 벽을 반듯하게
평면으로 맞춰야 하는데 과정과
기간이 소요되는만큼 무조건 입주전
에는 수리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직접 사전점검을 하신다면
이렇게 큰 중대하자위주로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창틀과 창문사이의
틈새가 위로 갈수록 벌어져 있습니다.
레이저 장비로 측정해보니 창틀이
수직으로 시공되어 있지않고 미세하게
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창문의
잠금장치를 사용할 수가 없기에
꼭 하자보수가 필요합니다.
파손은 아니지만 마루의 연결부분이
들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 부분을 밟고 지나가면 들뜸이 느껴질
정도이고 맨발로 부딪히면다칠수도
있기에 마루의 재시공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렇게 마루의 들뜸이나
파손 등과 같은 하자가 많이 발견되실 겁니다.
아트월 타일의 단차가 느껴지시나요?
거실에 시공되는 아트월에서는
파손과 단차의 불량이 주로 발견됩니다.
타일사이의 틈새가 있는 것과 두드렸을 때
빈소리가 나는 것은 하자가 아닙니다.
현관 신발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분의 신발장 하부와
대리석사이의 틈새가 벌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시공 불량이며 오른쪽처럼
틈새가 없이 마감되어야 정상입니다.
실내와 연결된 바닥
대리석의 사진입니다.
입주전까지는 보양재로 보호되어야 하는데
노출되어있어 스크래치 파손이 많습니다.
거실 벽체의 코너부분, 현관문, 대리석
부분은 보양재가 안되어있다면 보통
파손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자세히
살펴보시고 하자접수하시면 되겠습니다.
욕실 바닥의 타일 사진입니다.
타일과 줄눈 사이의 간격이 일정
하지 못해 미관상 보기 안좋습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없고 하자보수가 간단
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하자에 해당
하기에 강력하게 요청하셔서 바닥 타일이
보기좋게 시공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욕실 바닥의 줄눈틈새가 보입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틈새가 보이는 것도
있고 줄눈이 너무 얇게 시공되어 쉽게
떨어져 나갈 것 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시고 하자 접수하시면
되겠고 바닥 타일의 경우 두들겨보았을 때
빈소리가 난다면 하자에 해당하므로
같이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전기 분전함의 사진입니다.
각 누전차단기의 작동여부, 접지 및
전체 콘센트와 감지기까지 점검합니다.
드물게 발생되지만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므로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휴대폰 충전기로만 콘센트를 확인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분전함의
누전차단기부분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전기가 살아있는 만큼
절연장갑을 끼시고
주의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열교환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약간만 관리하면서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한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드물고
기능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겨울철에 주로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되는데 환기를 통해 이를 예방
할 수 있지만, 차가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전열교환기를 가동하면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실내의 온도와
교차되어 따뜻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꼭 겨울만이 아니라 습기 배출,
신선한 공기 유입과 내부의 축적된
오염된 공기 배출 등등의 다양한 목적이
있기에 항상 가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세도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만원도 안나오기 때문에 부담없이
필터만 주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방과 발코니사이의
분합창의 하부 사진입니다.
미장과 도장 마감이 깨끗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공간이 작다보니 작업의 어려움 때문에
이렇게 지저분하게 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미관상의 하자만이 아니라
벽체가 파손되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확인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주방 냉장고자리 상부의
수납장 사진입니다.
문과 문사이의 간격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벌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단차가 안맞으면 문을 열고 닫을 때
문끼리 서로 부딪히게 되고 이로인해
불편함과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주 발생하는 하자이기에 열고 닫고 하시면서
모든 수납장마다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창틀의 모서리 부분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창틀이나 문틀의 파손은 경미한 경우
덧칠이나 땜빵으로 하자보수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처럼 심한 부분은 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발견되는 하자중에 상당부분이 파손인데,
심한 부분은 따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하셔야
땜빵으로 대충 넘어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장비를 활용하여 창틀의
수직, 수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창틀, 문틀, 벽체와 바닥의 수직, 수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레이저 장비는 없는 경우에는 수평계와
줄자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난방 배관이 제대로 작동
되는지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난방 배관에 하자가 발생되면
바닥을 파내어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상당히 큰 공사가 됩니다.
동절기가 아닌 이상 세세한
단열불량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이와 같은 날씨에도
발견되는 단열불량은 동절기에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되기 쉬운
배경이 되므로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많은 업체에서 수십건에서 많게는
수백건에 달하는 사전점검예약을
받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고용합니다.
저희는 점검팀장은 물론 보조인력
조차 자격과 근무이력을 가진
정규직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알바없이 정규직 인원으로는
감당할수 있는 한계가 있기에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불가피하게
예약신청을 못받을 때가 많습니다.
고객님이 믿고 맡기는 중요한
사전점검이 잠깐의 교육을 받고
투입되는 알바를 통해 이뤄지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의 경우 계약 및
입주전후로 사전점검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보통 수천세대규모의
브랜드 시공사에 비해 시공, 관리,
하자보수 까지 모두 부족하기에 초기에
하자를 발견하고 조치하지 않는다면
포기하고 사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파트입주사전점검에
대해 여러 가지로 설명을 드렸는데요.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