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홈 주택점검서비스입니다
3월이 되면서 매주 신축아파트의 사전점검일정으로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전점검에 대해서는 항상 굳이 업체에 대행을 맡길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육안으로 점검하는 부분은 꼼꼼히 점검하시고, 열화상카메라, 라돈측정기 등등의 장비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임대하신 후에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체크하실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첨부하오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벽체와 바닥의 수직, 수평에 대한 정밀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벽체가 휘어졌다거나 아래 사진처럼 동일한 벽체의 간격이 안맞는 하자는 자주 발견됩니다
벽체의 길이가 불과 2미터도 안되는데 시작과 끝의 간격 차이가 약 3cm정도나 발생됩니다
이처럼 벽체의 수직, 수평과 관련된 것은 중대하자이며, 하자보수과정이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꼭 입주전에 수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 분합창 하부의 틈새가 벌어져 있습니다
레이저를 통해 확인해보니 분합창틀의 아랫부분이 휘어져 있어 벌어짐이 발생되는 것인데, 역시 중대하자에 해당됩니다
잠김에 이상없더라도 이렇게 틈이 벌어져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욕실 수전뒤의 타일이 파손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처음부터 정밀하게 시공되었다면 좋았을텐데 현재 상태에서는 배관때문에 타일의 재시공은 어렵고, 파손부분에 대해 하자보수만 이루어질 것입니다
창틀의 코너부분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 아래 사진에 빨간색 표시된 것처럼 면과 면이 밀착되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현장에서 하자보수하는 것은 어렵고 보통 창문의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배수구 내부의 모습입니다
간혹 시멘트, 쓰레기등으로 내부가 꽉차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시경카메라를 통해 내부까지 확인합니다
바닥 난방배관의 열화상카메라 사진입니다
벽체와 난방배관사이의 간격이 약 50cm정도로 상당히 멉니다
바닥은 물론 벽체도 난방열을 전달받지 못해 차갑기때문에 벽체에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드레스룸의 단열불량 사진입니다
옷으로 가려져있어 환기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이미 곰팡이에 많이 오염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북쪽에 위치하고, 대피공간 또는 실외기실까지 같이 있는 경우 냉기의 영향까지 쉽게 받기 때문에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대행업체를 알아보시면 보통 20세대, 30세대 이상 공동구매시 할인해드린다는 문구를 많이 보실겁니다
업체가 항상 일정한 규모의 사전점검신청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 그러면 실질적인 점검을 수행하는 점검기술자는 정규직일까요?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잠깐 교육을 받고 투입되는 알바일까요?
물량치기때문에 세대당 평균1시간 30분정도의 점검으로 하루 4세대까지 하는 업체들도 많은데 급하게 투입한 알바인원으로 그 짧은 시간 얼마나 꼼꼼하고 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질수 있을런지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대행업체 선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